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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답이다"라는 (의미없는) 결론에 대한 단상


최근 #리턴없는비지니스여행 비행 팟캐스트를 정주행하고 있는데 "제2의기계시대"라는 책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팟캐스트 진행자 중에 한 분이 "결국은 인문학 이 답이라니까"라고 평하는 부분이다. 요는 #기계 / #로봇 이 발달함에 따라서 #사람 이 할 일이 줄어들엇고 이에 대해서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를 토론하는 부분에서 인문학을 답으로 들고 나온 것이다.

ㅍㅍㅅㅅ 기사를 보면 "인문학"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와 층위가 섞여있는데 기사 말미에 나오듯 인문학 장사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마치 데이터 과학, 혹은 인공지능/기계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결국은 사람이 답입니다"라는 식의 아무것도 아닌 결론을 내는 논객의 글을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어 팟캐스트는 1.3배속으로 설정하고 듣기 때문에 출연진 목소리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지만, 일단 당시에 패널로 계시던 이승환 (Seunghwan Lee) 수령은 아니었고 (다른 2분에 비해서 목소리가 명확히 다르다) 고작가와 최대표님 중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좀 더 들어보고 패널들 블로그에 들어가보면서 생각해봐야겠다.

by 질럿 | 2015/11/09 01:31 | 세상보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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