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원점수사 - 투팍과 비기 살인사건 음모론 Where are Tupac and Biggie?

원점수사(Unsolved: The Murders of Tupac and the Notorious B.I.G.)[넷플릭스][IMBD]를 방금 정주행. 시간을 아끼려고 1.5배속으로 보느라 투팍이랑 비기의 행적을 재연한 부분(랩 BGM과 함께)을 대충 본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10부작을 보려니 어쩔 수 없었다.

투팍 샤커와 비기 스몰 살인 사건은 한국으로 치자면 김광석, 김성재 사망 사건과 같이 미국 대중문화에 큰 반향을 불러온 사건이다. (물론, 김광석의 사망과 김성재의 사망은 서로 연관이 없지만 투팍 살해와 비기 살해는 연관이 있다고 다들 믿고 있다.)

투팍과 비기 살인 사건이 얼마나 많은 음모론을 낳고 있는지, 2011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당선전)을 저격하면서 "트럼프 선생께서 좀 더 중요한 일에 집중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달 착륙을 조작하였는지... (중략) 투팍과 비기는 어디있는 것인지 같은 것 말입니다."와 같이 투팍과 비기를 언급할 정도니까 이 두 랩퍼가 살해당한 것이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투팍부터 접한지라 비기 스몰을 단순히 투팍네 집 카우치에서 자는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라. 나도 아재인지라 신세대(?) 힙합은 카디비나 릴웨인 정도 밖에 모르고 예전 힙합만 들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중반을 가로지르며 투팍과 비기의 이야기가 주로 엘레이를 배경으로 재연되니까 엘레이 있을적 생각도 나고 좋았다.

에단 호크, 덴젤 워싱턴이 나온 <트레이닝 데이>를 2001년에 보고서 엘레이에 갔을때 정말 영화 그대로군(?)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원점수사>를 통해서 다시 그시절(?) 엘레이를 보며 추억에 젖었다.  그리고 보니 <트레이닝 데이>에는 스눕독 본인이 출연하고, <원점수사>에는 스눕독 캐릭터가 조연이지만 나오는구만. 그리고 또하나의 엘레이-힙합 영화인 2015년에 나온 <스트레이트 아우타 캄튼>에도 스툽독 캐린터가 출연하는 걸보면, 역시 길게 가는 것이 강한 것이라고 스눕독이 최강인 것인가...

첨부하는 브금은 당연히 "Who Shot Ya"와 "Hit Em Up"



by 질럿 | 2021/07/04 23:07 | 좋아하는 가사(Lyrics)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zealot.egloos.com/tb/595075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