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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성호? 삼인성룡? 애시의 동조실험

삼인성호 아니 삼인성룡 에 대한 실험이 "애시의 동조실험(Asch conformity experiments)"이다. (나무위키, 영문위키백과)


피험자 하나를 둘러싼 다수의 실험자들(피험자로 가장한 연기자)이 말도 안되는 답을 큰 소리로 말하면 피험자 역시 그들에게 휩씁려서 말도 안 되는 답이 정답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이다. 처음 애시가 설계한 것은 2번째 짤의 왼쪽 직선과 길이가 같은 직선이 C가 아니라 A나 B라고 주변의 연기자들이 소리치는 방식이었다.
이에 관심이 가서 해당 논문을 찾아봤더니 재미난게 있다. 과연 "몇 명의 연기자"가 틀린 답을 크게 소리쳐야만 피험자가 순응하여 틀린 답을 정답이라고 '인정'하게 될까...?!
여기에 바로 삼인성룡(?)이 나온다. 3명이 옆에서 틀린 답을 정답이라고 우기고 있으면 피험자도 의견을 바꾸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사람이 더 추가되어 4명이 되건 16명이 되건 큰차이는 없단다. 삼인성룡은 실증적 뒷받침이 있는 것이었다.

그 외에도 피험자는 자신을 둘러싼 거의 모든 사람이 말도 안되는 답을 정답이라고 우긴다하더라도, 피험자 본인이 생각하는 답(실제 정답)을 지지하는 타인(이 역시 연기자다)이 단 1명이라도 있으면 의견을 바꾸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고수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역시 의로운 사람 한 명만 더 있으면 정의(?)를 행 할 수 있는 것인가 보다.

by 질럿 | 2022/06/17 19:44 | 세상보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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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채널 2nd™ at 2022/06/18 23:10
삼인성'견'이라든가 삼인성'닭' 이런 것은 만들어지지 않을라나

범이나 용 정도나 되니까 비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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